1. 한 그릇으로 자취생 저녁식사를 끝내는 든든한 밥 요리
설거지 걱정까지 덜어주는 한 그릇 요리는 자취생의 저녁 식사로 최고입니다.
- 참치 마요 덮밥:
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참치캔 하나면 충분합니다.
따뜻한 밥 위에 물기 뺀 참치, 마요네즈, 간장(혹은 쯔유), 김가루를 얹으면 끝! 취향에 따라 다진 양파나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. - 계란 간장밥:
어릴 적 추억의 맛이자, 가장 간단한 든든함입니다.
뜨거운 밥에 계란 프라이 하나 얹고, 간장과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! 버터 약간을 추가하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 - 김치볶음밥:
익은 김치만 있다면 언제든 만들 수 있는 만능 메뉴입니다.
김치와 밥을 식용유에 볶다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약간으로 색깔과 맛을 더하고, 마지막에 참기름과 김가루, 계란 프라이를 얹어주세요. 햄이나 참치를 넣으면 더욱 푸짐해집니다. - 간장 버터 비빔밥:
짭짤한 간장 양념에 고소한 버터 향이 더해져 입맛을 돋우는 메뉴입니다.
밥에 간장, 버터, 계란 프라이, 김가루를 넣고 비벼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.

2. 면 요리로 후루룩 해결하는 저녁
밥이 부담스럽거나 면이 당길 때,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면 요리도 좋은 선택입니다.
- 초간단 비빔면:
시판 비빔면 양념장이나 고추장, 식초, 설탕, 참기름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.
끓는 물에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양념장에 비비기만 하면 끝! 오이나 삶은 계란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. - 짜파게티/불닭볶음면:
설명이 필요 없는 자취생의 스테디셀러입니다.
라면 봉지에 적힌 조리법대로 끓이기만 하면 되니 더할 나위 없이 간편하죠. 여기에 계란 프라이나 삼겹살을 구워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. - 어묵탕 우동:
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좋습니다.
시판 어묵탕 세트나 어묵과 다시마 팩만 있다면 간단히 국물을 내어 끓이고, 우동 사리를 넣어 익히면 든든한 어묵 우동이 됩니다.
3.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반찬 겸 요리
별다른 반찬 없이 이 요리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메뉴들입니다.
- 두부조림:
두부 한 모와 양념장만 있으면 완성되는 영양 만점 메뉴입니다.
두부를 노릇하게 구운 뒤, 간장,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설탕 등을 섞은 양념장을 넣고 졸이면 됩니다.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합니다. - 참치 김치찌개:
김치찌개는 역시 참치죠! 참치캔과 김치, 두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국민 메뉴입니다.
쌀뜨물이나 물에 김치를 넣고 끓이다가 참치와 두부, 양파 등을 넣고 끓여 간을 맞추면 됩니다. - 계란찜:
부드러운 계란찜은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.
계란에 물(또는 우유)을 섞어 소금 간을 한 뒤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찌면 됩니다.
다진 파나 당근을 넣으면 색감과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. - 간단 제육볶음: 미리 양념된 냉동 제육볶음용 고기를 사두면 좋습니다.
프라이팬에 고기와 양파, 대파 등을 넣고 볶기만 하면 됩니다. 쌈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.